전주 주택서 LP가스 폭발…노부부 화상

전주 주택서 LP가스 폭발…노부부 화상

입력 2010-06-25 00:00
업데이트 2010-06-25 14: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이모(81)씨의 단독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이씨와 부인 박모(75)씨가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예수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택 내부 40㎡를 태워 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LP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밸브를 잠그려는 순간 폭발 사고가 났다”는 이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