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25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지정면 간현리 간현유원지에서 김모(15)군이 3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를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속에서 의식이 없는 김군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는 학원 친구 10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김군이 갑자기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오후 3시37분께는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인근 용담계곡에서 대학생 김모(23.경기 안산시)씨가 4~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홍천소방서는 친구들과 함께 홍천지역으로 놀려왔던 김씨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동서 다슬기 잡던 60대女 익사
10일 오후 2시43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단용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이모(66.여)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다슬기를 잡으러 갔던 일행은 경찰에서 “이씨가 강을 건너다가 깊어지는 곳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종합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를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속에서 의식이 없는 김군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는 학원 친구 10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김군이 갑자기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오후 3시37분께는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인근 용담계곡에서 대학생 김모(23.경기 안산시)씨가 4~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홍천소방서는 친구들과 함께 홍천지역으로 놀려왔던 김씨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동서 다슬기 잡던 60대女 익사
10일 오후 2시43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단용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이모(66.여)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다슬기를 잡으러 갔던 일행은 경찰에서 “이씨가 강을 건너다가 깊어지는 곳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