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서 50대 떨어져 숨져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서 50대 떨어져 숨져

입력 2010-11-20 00:00
수정 201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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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1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아래에 김모(53.무직.서울시 종로구)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 방문객들이 발견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는 김씨가 노트 한장에다 자필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여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시신은 기증해 달라’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부엉이바위에는 지난해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뒤부터 입구에 출입금지 안내판과 함께 나무로 설치한 차단 펜스가 설치돼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수해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환기수직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공사 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회는 “광화문 일대는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 수해 예방 차원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개소(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를 동시 진행 중에 있는 만큼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30년에는 국제적인 방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되는 서울시 수방 대책의 핵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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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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