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우토로지구 토지매입 환경정비사업 착수

정부, 日우토로지구 토지매입 환경정비사업 착수

입력 2011-02-02 00:00
수정 201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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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제시대 비행장 건설에 동원됐던 재일동포 후손들이 살고 있는 일본 우토로지구의 땅을 사들여 거주 환경정비사업에 착수한다.

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가 우토로지구 토지 매입 등을 위해 설립한 ‘우토로 일반재단법인’은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우토로지구 토지 소유주인 ‘서일본식산’과 우토로지구 3808.40㎡(약 1152평, 매입금액 1억 8000만엔)에 대한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토지 매입으로 우토로 지역 재일동포의 숙원사항이었던 거주 환경정비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우토로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우토로 마을 만들기 협의회’와 후원단체 등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주거 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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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lin7@seoul.co.kr

2011-02-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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