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달 경영 일선 퇴진 의사를 밝힌 윤세영 회장을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후임인 SBS 이사회 의장에는 하금열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선출됐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SBS 사장을 지낸 하 신임 의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게 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