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ㆍ수학 편중현상 강남보다 강북이 심각

국어ㆍ수학 편중현상 강남보다 강북이 심각

입력 2011-05-01 00:00
수정 2011-05-01 05: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09 개정교육과정 적용후 초교 80.5% 수업시수 증가국어ㆍ수학 증가폭은 사립ㆍ국립ㆍ공립순으로 커

과목별 수업시수를 20%까지 증감할 수 있도록 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서울 시내 초교 5곳 중 4곳이 국어ㆍ수학 수업시수를 작년보다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이른바 ‘강남 3구’와 양천구 등 강남권보다 중랑구와 종로구 등 강북권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서울시교육청의 ‘2011년 초교 과별ㆍ학년별 편성시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1∼2학년 국어ㆍ수학 수업시수를 작년보다 늘려 편성한 초등학교는 모두 476개교로 전체의 80.5%에 달했다.

반면 국어ㆍ수학 수업시수를 줄인 학교는 14곳(2.3%)에 불과했다.

전체 초중고교의 과목별 평균 수업시수는 국어가 453.3시간, 수학이 261.7시간으로 작년보다 각각 5.3시간, 5.7시간씩 늘었다.

국어ㆍ수학 수업시수 증가폭은 사립초교가 가장 컸고, 이어 국립, 공립 순이었다.

사립초교의 경우 1∼2학년간 국어 수업시수가 평균 460.5시간으로 작년(448시간)보다 12.5시간 늘었으며, 수학 수업시수 증가폭도 작년 256시간에서 올해 267시간으로 11시간 가량이었다.

국립초교는 수학 수업시수가 274.5시간으로 작년보다 18.4시간이나 늘었지만 국어는 445.5시간으로 오히려 2.5시간 줄었으며, 공립은 국어(452.8시간)와 수학(261.3시간) 모두 각각 수업시수가 3.8시간, 5.3시간씩 늘었다.

하지만 윤리와 사회, 과학 등을 가르치는 ‘바른생활’과 ‘슬기로운생활’은 수업시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전체 초교의 1∼2학년 바른생활 및 슬기로운생활 평균 수업시수는 각각 126.0시간과 190.3시간으로 작년보다 평균 2시간씩 줄었고, 미술ㆍ음악ㆍ체육 등으로 구성된 ‘즐거운생활’(385.4시간)은 수업시수가 1.4시간 느는데 그쳤다.

이러한 국어ㆍ수학 편중 현상은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보다는 강북권 학교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국립ㆍ사립을 제외한 공립초교의 과목별 수업시수를 살펴본 결과 올해 초교 1∼2학년 국어ㆍ수학 수업시수가 가장 많이 편성된 자치구는 중랑구(721.1시간)로 작년(704시간)보다 평균 17.1시간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는 종로구(719.8시간), 강북구(717.9시간), 동대문구(717.8시간), 용산구(716.8시간), 도봉구(716.0시간), 관악구(715.9시간), 성동구(715.7시간) 등 순이었다.

하지만 서초구는 710.5시간으로 25개 자치구 중 국어ㆍ수학 수업시수가 최하위권(23위)이었고, 강남구(710.9시간), 송파구(713.2시간), 양천구(714.9시간) 등도 13∼21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국어ㆍ수학 수업시수가 작년보다 줄어든 자치구는 한 곳도 없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교육여건이 낮은 지역 학교들이 국어ㆍ수학 시수를 높이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는 학업성취도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과목 수업을 늘린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19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 10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건축사회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서울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0주년을 맞은 서울시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건축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축사에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등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10명의 건축사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바로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사 여러분”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건축계와 긴
thumbnail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시건축사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축사 및 의장표창 수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