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청 의혹’ 방송기자 자택 압수수색

경찰 ‘도청 의혹’ 방송기자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1-07-08 00:00
업데이트 2011-07-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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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민주당 회의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KBS 장모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장 기자는 지난달 24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내용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 발언 내용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공개한 것을 두고 도청 의혹을 제기,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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