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음주운전 우이천 둔치로 차량 전복

20대男 음주운전 우이천 둔치로 차량 전복

입력 2011-07-17 00:00
업데이트 2011-07-17 14: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7일 오전 5시55분께 서울 도봉구 창2동 우이천로에서 최모(20)씨 등 4명이 탄 티뷰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근 우이천 둔치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미지 확대
티뷰론 승용차
티뷰론 승용차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몸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나 동승한 여성 3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7%로 측정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 일행이 사고 직후 차를 빠져나갔다가 현장 주변에서 발견됐다”며 “(최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