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타고 바다로 시야 넓힐 것”

“컨테이너선 타고 바다로 시야 넓힐 것”

입력 2011-07-22 00:00
업데이트 2011-07-22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리더’ 출항

컨테이너선을 타고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는 이색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미지 확대
한진해운의 제1기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원들이 21일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조용민(뒷줄 가운데)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진해운 제공
한진해운의 제1기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원들이 21일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조용민(뒷줄 가운데)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진해운 제공


한진해운은 ‘제1기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가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상하이로 출항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진해운이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선발한 대학생 탐방대원 10명은 1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운항훈련원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승선 체험을 마친 뒤 한진해운 소속 포트켈랑호에 몸을 실었다.

탐방대원들은 6박 7일간 컨테이너선을 타고 중국 양산항과 상하이의 한진해운 아시아 지역본부 등을 돌아본다. 또 중국 해사대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 산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게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7-22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