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日고교생 9%만 “독도는 일본땅”

日고교생 9%만 “독도는 일본땅”

입력 2011-08-01 00:00
업데이트 2011-08-0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일본 고교생의 9%만이 독도가 일본땅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청년회의소(일본 JC)가 7월 초 일본 고교생 400명에게 지도를 주고 국경선을 그리게 한 결과 독도와 쓰시마섬을 모두 일본 땅이라고 표시한 학생은 9.3%에 불과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타이완 사이에 선을 그린 학생은 105명(26.3%),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4개 섬을 일본 땅이라고 표시한 학생은 59명(14.8%)이었다. 하지만 한국과 쓰시마 사이,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선을 그린 학생은 37명(9.3%)에 불과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8-01 6면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