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공판 입찰로비 수사…서울시 과장급 기관통보

복공판 입찰로비 수사…서울시 과장급 기관통보

입력 2011-08-15 00:00
수정 2011-08-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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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횡령 혐의 건설자재업자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수억원의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건설자재업체 대표 고모(60)씨를 입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영업비 명목으로 현금 4억4천여만원을 회사에서 가져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자금이 로비용도로 쓰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 고씨가 서울시에서 ‘복공판’ 입찰을 받는 과정에서 서울시 과장급 간부 2명를 데리고 모두 7차례에 걸쳐 골프를 친 사실을 밝혀내 이들 간부를 시에 ‘기관통보’ 처리했다.

복공판은 아스팔트 포장을 걷고 지하에서 공사할 경우 위로 차량과 사람이 다니도록 임시로 까는 철제 자재다.

서울시는 이들 간부에 대해 자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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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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