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엄마 신드롬’을 일으킨 소설가 신경숙(48)의 ‘엄마를 부탁해’가 다음 달 일본에서도 출간된다.
신 작가의 해외 판권을 관리하는 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는 15일 “‘엄마를 부탁해’의 일본어판이 9월 말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를 통해 출간된다.”면서 “신 작가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14~1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엄마를 부탁해’는 현재 미국, 이탈리아 등 28개국에서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신 작가는 미국 7개 도시와 유럽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북투어 행사를 펼쳤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신 작가의 해외 판권을 관리하는 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는 15일 “‘엄마를 부탁해’의 일본어판이 9월 말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를 통해 출간된다.”면서 “신 작가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14~1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엄마를 부탁해’는 현재 미국, 이탈리아 등 28개국에서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신 작가는 미국 7개 도시와 유럽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북투어 행사를 펼쳤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1-08-16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