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2일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추진 과정에서 지원한 돈 127억여원을 모두 반납할 것을 통보했다.
파주시는 이날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그동안 지원한 국ㆍ도ㆍ시비 127억7천만원을 9월15일까지 반납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반납 요구액은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드 토양정화비 112억6천400만원(국비), 에드워드 내 토양 반입비 2억4천만원(도비), CBS 콘서트 개최비 1억2천700만원(도비 7천700만원, 시비 5천만원), 경의선 이대역 신설 타당성 용역비 1억2천만원(시비) 등 7개 사업, 127억7천만원이다.
조청식 부시장은 “이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한 만큼 그동안 지원받은 돈 전액을 돌려주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파주시는 이날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그동안 지원한 국ㆍ도ㆍ시비 127억7천만원을 9월15일까지 반납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반납 요구액은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드 토양정화비 112억6천400만원(국비), 에드워드 내 토양 반입비 2억4천만원(도비), CBS 콘서트 개최비 1억2천700만원(도비 7천700만원, 시비 5천만원), 경의선 이대역 신설 타당성 용역비 1억2천만원(시비) 등 7개 사업, 127억7천만원이다.
조청식 부시장은 “이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한 만큼 그동안 지원받은 돈 전액을 돌려주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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