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 중구 황학동 공구상가 1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가게 주인 최모(69)씨와 행인 이모(37)씨 등 3명이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40㎡ 크기의 상가 건물 절반인 70㎡와 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 가스를 작은 통으로 옮기고 있었는데 불꽃과 폭발음이 나며 불이 붙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가게 주인 최모(69)씨와 행인 이모(37)씨 등 3명이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40㎡ 크기의 상가 건물 절반인 70㎡와 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 가스를 작은 통으로 옮기고 있었는데 불꽃과 폭발음이 나며 불이 붙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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