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28일 금은방에서 순금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S(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S씨가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W(53)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S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30분께 원주시 중앙동 모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업주가 건넨 26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S씨는 훔친 목걸이를 정선군 사북읍 카지노 인근 W씨의 전당포에서 판매했으며, 이 돈으로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S씨가 6~7년 전부터 카지노를 출입하면서 많은 빚을 진 점 등을 토대로 여죄 등을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또 S씨가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W(53)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S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30분께 원주시 중앙동 모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업주가 건넨 26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S씨는 훔친 목걸이를 정선군 사북읍 카지노 인근 W씨의 전당포에서 판매했으며, 이 돈으로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S씨가 6~7년 전부터 카지노를 출입하면서 많은 빚을 진 점 등을 토대로 여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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