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내년 6월까지 우회 통행

양화대교 내년 6월까지 우회 통행

입력 2011-10-04 00:00
업데이트 2011-10-04 11: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는 양화대교의 아치공사를 위해 5일 오후 8시부터 가교를 이용해 차량 통행을 우회시킨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구 합정동에서 영등포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임시로 설치된 가교를 이용해야 하며, 반대 강북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지난 5월 신설된 아치 교량으로 통행해야 한다.

운행 구간이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뀜에 따라 속도 제한도 기존 시속 60㎞에서 30㎞로 낮춘다. 이번 교통우회는 내년 6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굴곡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양화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