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4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인근 야산 임도에서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에 투입된 장병을 태운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운전자 이모 소령ㆍ45)가 50m여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프에 타고 있던 이 소령과 이모(21) 상병 등 장병 8명이 중경상을 입어 국군 강릉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군용지프에는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차량이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나무 등에 걸렸고, 이 틈을 타 지프에 타고 있던 장병 대부분이 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지프에 타고 있던 이 소령과 이모(21) 상병 등 장병 8명이 중경상을 입어 국군 강릉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군용지프에는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차량이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나무 등에 걸렸고, 이 틈을 타 지프에 타고 있던 장병 대부분이 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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