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가서 밤새 고급차 4대 파손‥조사중

대전 주택가서 밤새 고급차 4대 파손‥조사중

입력 2011-10-12 00:00
업데이트 2011-10-12 14: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2일 새벽 대전시 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 주차해 둔 고급 차량 4대가 파손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55분께 서구 용문동에서 임모(55)씨가 주택가 골목에 세워둔 자신의 링컨 차량 양쪽 백미러가 부서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변에 있던 에쿠스, 그랜저 등 차량 3대도 누군가가 던진 듯한 돌에 의해 뒷유리가 깨지거나 백미러가 부서지고 차체가 긁히는 등의 피해를 봤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골목에는 좌우로 여러 대의 차가 세워져 있었지만 비교적 고가의 차 4대만 피해를 봤다”며 “현장에 CCTV나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이 없어 주변 탐문 수사로 누가 범행했는지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