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제과점에서 종업원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F1 대회장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A(46)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10분께 목포시내 모 제과점에서 계산대 위에 올려놓은 제과점 여종업원 이모씨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F1 대회장에서 VIP 식당 요리사로 활동하기 위해 최근 입국했다”며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을 감안해 17일 출국 예정인 A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는 취하지 않고 검찰과 협의해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10분께 목포시내 모 제과점에서 계산대 위에 올려놓은 제과점 여종업원 이모씨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F1 대회장에서 VIP 식당 요리사로 활동하기 위해 최근 입국했다”며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을 감안해 17일 출국 예정인 A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는 취하지 않고 검찰과 협의해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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