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서울대 경영 395~397점…의예 394~396점”

학원가 “서울대 경영 395~397점…의예 394~396점”

입력 2011-11-13 00:00
수정 2011-11-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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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대학 주요학과 점수차 적어, 인문계 상위권 ‘눈치작전’ 극심 전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대학 합격선이 원점수를 기준으로 작년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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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인파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2012학년도 정시대비 대입설명회에서 좌석은 물론 복도와 무대까지 가득메운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시전문가의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름인파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2012학년도 정시대비 대입설명회에서 좌석은 물론 복도와 무대까지 가득메운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시전문가의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대성학원, 종로학원, 유웨이중앙, 이투스청솔, 비상에듀 등 입시 전문학원들이 서울시내 주요대 11곳의 예상 합격점수(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에 합격하려면 395~397점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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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듀는 397점, 대성학원ㆍ종로학원ㆍ이투스청솔은 396점, 유웨이중앙은 395점을 각각 제시했다.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의 예상합격선은 394~396점, 자유전공학부는 393~396점, 국어교육과는 391~394점으로 서울대 주요 학과에 합격하려면 390점대 초ㆍ중반 점수를 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세대 경영계열, 고려대 경영대학 합격선도 각각 392~397점, 392~395점으로 제시돼 높은 점수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등 최상위권 대학 주요 학과 간에 점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것으로 학원들이 내다봤다.

연세대 자유전공학부와 영어영문학과의 합격선은 390~394점,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와 정경대학 391~394점으로 각각 제시됐다.

자연계열에서는 변함없이 의과대학이 최고 합격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대 의예과 394~396점, 연세대 의예과 393~396점, 연세대 치의예과 390~395점, 고려대 의과대학 389~394점, 성균관대 의예과 388~395점, 한양대 의예과 388~394점 등으로 점쳐진다.

경희대 한의예과 합격선은 379~388점 정도로 예측됐다.

올해 전반적으로 수능 원점수가 상승하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지난해처럼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성균관대 글로벌경영ㆍ글로벌경제ㆍ글로벌리더학과의 합격선은 각각 390~394점, 389~391점, 386~390점으로 연ㆍ고대 주요 학과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밖에 서강대 경영학부 388~394점, 한양대 정책학과 384~388점, 중앙대 경영대학 379~385점, 경희대 경영학부 371~382점 등으로 전망돼 취업이 유리한 경영ㆍ경제ㆍ금융 계통 학과의 합격선이 많이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수능 점수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올라갔으며 특히 인문계는 수리, 외국어가 쉬워서 상위권 변별력이 확실히 떨어진다”며 “인문계 상위권은 1~2문제로 대학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을 수 있고 점수 구분이 안 돼 ‘눈치작전’이 극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원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 가중치 부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때는 언어ㆍ수리 점수에 신경쓰고 백분위 반영대학에 지원하려면 외국어 성적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료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것으로 대학별 선발 과정에서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예상 합격점수를 입시전략을 짤 때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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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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