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2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이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군은 지난 2일 낮 1시40분께 진천의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A양을 성폭행하려다가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은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추적한 경찰에 열흘 만에 검거됐다.
그는 “평소 음란물을 자주 봤는데 갑자기 성충동을 느껴 학교를 조퇴하고 이 초등학교에 갔다”고 자백한 것으로 경찰이 전했다.
연합뉴스
충북 진천경찰서는 12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이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군은 지난 2일 낮 1시40분께 진천의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A양을 성폭행하려다가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은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추적한 경찰에 열흘 만에 검거됐다.
그는 “평소 음란물을 자주 봤는데 갑자기 성충동을 느껴 학교를 조퇴하고 이 초등학교에 갔다”고 자백한 것으로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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