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문 외국인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대중교통 정기권이 판매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외국인용 대중교통 정기권인 ‘엠패스’(M-PASS)를 28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패스’의 약어인 엠패스는 서울 1~9호선,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등 수도권 전철을 하루 최대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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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