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도 좌석형 간선급행 버스 달린다

서울시내도 좌석형 간선급행 버스 달린다

입력 2012-01-04 00:00
수정 2012-01-04 05: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市, 장기 대중교통계획안 수립…단방향 무정차버스도 도입버스정류장~전철역 환승거리 100m 이내로 단축

서울시내 구간에도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같은 좌석형 급행 간선 버스가 생긴다.

또 모든 지하철역에서 버스 정류소까지의 환승 거리가 100m로 단축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2~2016년 대중교통계획안을 수립하고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6년까지 경기도~서울간 광역 버스에만 있는 좌석형 간선 급행 버스를 시내버스에도 도입한다.

좌석형 간선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보다 비싸지만 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도시고속도로로 운행해 ‘속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운행 시간대에 따라 방향별 승객 수요가 편중되는 노선의 경우 승객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 방면의 정류장을 지나치는 ‘단방향 무정차 버스’도 2016년까지 도입한다.

시는 버스 차체 높이를 낮춰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타고 내리기 쉬운 저상버스를 작년말 1천757대에서 2016년까지 3천685대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아울러 내년 9월까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간 거리가 100m 이상인 141곳의 정류소를 100m 이내로 이전하고 모든 지하철역사 안에 버스 연계노선과 정류소 거리를 안내하는 표지를 설치할 방침이다.

도봉산역(2013년 12월), 사당역(2017년), 복정역(2018년)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신방화역에는 환승(2014년)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4년까지 지하철 1~4호선 혼잡역사 16곳의 구조를 개선하고, 연내에 신도림~잠실 구간의 혼잡시간대 열차 운행간격을 좁히기 위해 열차 주박지(임시 차고지)의 추가설치 타당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

시는 특정 지역에서 자가용 승용차 통행을 제한하는 대신 보행자와 버스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종합계획도 연내에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지구 내 보행환경과 교통체계 등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벌인 후 문제점 보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시범지구로 거론되는 곳은 연세대 정문에서 신촌로터리로 이어지는 470m 구간이다.

이밖에 도시철도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연장 거리를 현행 각 316.9㎞, 113.8㎞에서 2016년까지 각 342.4㎞, 134㎞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대중교통계획안을 시행,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3%(2009년 기준)에서 64.3%(2016년)로, 대중교통 이용만족도를 77점(2010년)에서 85점(2016년)으로 각각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시민, 대중교통시설 관리청, 인접 시도 등을 상대로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 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에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확정, 고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