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콘서트 간 박원순 폭행녀 “왜 中·日 노래 하느냐” 또 난동

임형주콘서트 간 박원순 폭행녀 “왜 中·日 노래 하느냐” 또 난동

입력 2012-01-16 00:00
수정 2012-01-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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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측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이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콘서트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소란을 피운 박모(63·여)씨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김대중·노무현 앞잡이들은 북한으로 가라.”며 고성을 지르고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연기획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임씨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박씨를 각각 고소했다.

박씨는 지난해 8월 반값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11월에는 지하철 화재진압훈련에 참관한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하며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치료감호가 청구됐었다. 또 지난해 12월 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빈소에도 들어가 소란을 피웠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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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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