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정용욱에 2억 전달 추궁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김학인(49·구속)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이사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강남 K여성병원 임모(52·여) 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임 원장은 김 이사장의 부탁을 받고 EBS 이사 선임과 관련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정책보좌역이던 정용욱씨에게 2억원을 건넨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임씨를 상대로 돈 전달 여부를 추궁했으나 임씨는 김 이사장과는 같은 대학원에 다니며 알게 된 사이일 뿐이며 정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의혹 전반을 부인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3~4년간 한예진과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학비 등 진흥원 공금 240억원가량을 빼돌리고 법인세 53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주에 김 이사장을 기소할 방침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2-01-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