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 동쪽 500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함모(48ㆍ경기도)씨가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함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일행 10명과 함께 사고 장소에 도착해 스킨스쿠버를 즐겼으며, 낮 12시께 물 밖으로 나온 일행이 함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시40분께 교암항 북방파제 끝 파도완충재(TTP) 사이 바다에 떠있는 함씨를 인양했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 동쪽 500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함모(48ㆍ경기도)씨가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함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일행 10명과 함께 사고 장소에 도착해 스킨스쿠버를 즐겼으며, 낮 12시께 물 밖으로 나온 일행이 함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시40분께 교암항 북방파제 끝 파도완충재(TTP) 사이 바다에 떠있는 함씨를 인양했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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