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증편 오늘 오후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8시 북악산길 자하문∼북악골프연습장 구간의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본부는 이날 도로 결빙이 예상돼 현재 2만1천674명의 인원과 장비 528대, 염화칼슘과 소금 6천553톤(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1단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수도방위사령부에서도 1천337명을 지원, 서초구 방배동 등 9곳에서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발표한 지하철 퇴근ㆍ막차 시간 30분 연장과 전동차 19편성 비상대기, 시내버스 291개 노선 481대 추가 운행 등 폭설대비 대중교통 대책도 이날 오후까지 유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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