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김포∼서울 도로 천둥고갯길에서 모 운수회사 소속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 가로등과 아파트 소음방지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어 더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갑자기 듣지 않아 인도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는 운전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어 더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갑자기 듣지 않아 인도 쪽으로 핸들을 돌렸다”는 운전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