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거짓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학교 화장실로 불러내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여고생 A(16)양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8시30분께 자신들이 다니는 인천시 강화군 모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것 처럼 거짓 소문을 냈다며 B(16)양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서 “B양과는 중학교 때까지 친하게 지내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거짓 소문을 내고 다녀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8시30분께 자신들이 다니는 인천시 강화군 모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것 처럼 거짓 소문을 냈다며 B(16)양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서 “B양과는 중학교 때까지 친하게 지내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거짓 소문을 내고 다녀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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