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재철 사장 등 사측이 정영하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6명을 업무방해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사측은 고소장에서 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회사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으며 파업으로 경영활동과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만간 사측으로부터 진술을 듣는 등 사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MBC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27일 검찰에 따르면 사측은 고소장에서 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회사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으며 파업으로 경영활동과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만간 사측으로부터 진술을 듣는 등 사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MBC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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