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최모(50)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2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농장 숙소에서 동료 편모(52)씨의 목을 밀어 쓰러뜨리고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이날 편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2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농장 숙소에서 동료 편모(52)씨의 목을 밀어 쓰러뜨리고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이날 편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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