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CLO형 회장 될 것”

“대학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CLO형 회장 될 것”

입력 2012-04-07 00:00
수정 2012-04-07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함인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취임

함인석(61) 경북대 총장이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함 회장은 취임사에서 “반값등록금과 취업률, 대학 구조조정 등으로 대표되는 고등교육의 위기 상황은 외부로부터의 영향도 있지만 제대로 준비해 소통하지 못하고, 화합하지 못한 대학 내부에도 원인이 있다.”면서 “사회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과 자기 혁신을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자율성 신장과 책무성 실천, 대학 간 발전을 위해 대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CLO형(Chief Listening Officer) 회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함 회장은 정부의 획기적인 교육재정 확충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많은 변화를 예측할 수 있지만,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균형있는 재정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대학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대학 지원이 GDP의 1.2%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 0.5%에서 올해 0.6%로 올리는 데 그쳤다.”면서 “고등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 많이 늘려 경제 수준만이 아니라 대학의 교육·연구 분야도 OECD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함 회장은 ▲대학 자율성 신장과 책무성 실천 ▲대학 간 합의를 성실히 지키는 풍토 조성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경북대 의대 교수로 임용된 뒤 의대 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9월부터 경북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등반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주요 내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며 서울의 사회복지 행정을 실질적으로 꽃피우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의 복지 안전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등반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2012-04-0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