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의혹 유재중 의원이 ‘거짓말’ 주장 제기

성추문 의혹 유재중 의원이 ‘거짓말’ 주장 제기

입력 2012-05-10 00:00
수정 2012-05-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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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새누리당 유재중(부산 수영) 의원이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판독 결과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추문 피해여성이라고 주장하는 김 모 씨의 변호인인 배경렬 변호사는 10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과 경찰 관계자를 통해 확인해보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유 의원이 거짓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 변호사는 “경찰은 지난달 26일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유 의원을 상대로 김 씨와의 성관계 여부를 질문한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변호사는 “김 씨는 판정불가, 김 씨에게서 유 의원과의 성관계 사실을 들었다는 참고인은 진실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배 변호사는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밝혀줄 것을 검찰에 요구하고, 최소한 당사자에게는 통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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