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국제학술회의 등 참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1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반 총장은 12일 여수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유엔과 외교통상부, 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 ‘유엔 해양법 협약 체결 30주년: 업적과 미래, 아시아와 유엔 해양법 협약’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반 총장은 이어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개발협력연대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같은 날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 참석한 뒤 14일에 출국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8-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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