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곽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곽씨는 지난 5일 낮 1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점퍼와 바지 주머니 속에 속옷과 식음료를 넣어 12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서구 일대의 대형마트에서 11차례에 걸쳐 모두 80여만 원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점퍼를 입은 채 마트를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마트 직원의 신고로 곽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곽씨는 지난 5일 낮 1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점퍼와 바지 주머니 속에 속옷과 식음료를 넣어 12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서구 일대의 대형마트에서 11차례에 걸쳐 모두 80여만 원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점퍼를 입은 채 마트를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마트 직원의 신고로 곽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