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영국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축구경기를 보고 산에 오른 40대 남자가 산삼 3뿌리를 발견하는 행운을 안았다.
강원 원주의 심모(46) 씨는 올림픽 축구경기가 열린 지난 5일 백운산에 올랐다가 70년산 산삼 1뿌리 등 모두 3뿌리를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심 씨는 “이날 새벽 우리나라가 짜릿한 승리를 한 뒤 오전 10시께 지인들과 산행에 나섰다”며 “산 8부 능선을 오르는데 진한 향이 퍼져 우거진 수풀을 조심스럽게 살피던 중 산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심 씨가 발견한 산삼은 70년된 모삼(어미산삼) 1뿌리와 20년된 자삼(아기산삼) 2뿌리.
심 씨는 “한국이 4강에 올라 기쁜데다 산삼까지 캐 행운이 겹쳤다”며 “틀림없이 한국이 브라질도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며 싱글벙글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의 심모(46) 씨는 올림픽 축구경기가 열린 지난 5일 백운산에 올랐다가 70년산 산삼 1뿌리 등 모두 3뿌리를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심 씨는 “이날 새벽 우리나라가 짜릿한 승리를 한 뒤 오전 10시께 지인들과 산행에 나섰다”며 “산 8부 능선을 오르는데 진한 향이 퍼져 우거진 수풀을 조심스럽게 살피던 중 산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심 씨가 발견한 산삼은 70년된 모삼(어미산삼) 1뿌리와 20년된 자삼(아기산삼) 2뿌리.
심 씨는 “한국이 4강에 올라 기쁜데다 산삼까지 캐 행운이 겹쳤다”며 “틀림없이 한국이 브라질도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며 싱글벙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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