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25분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세인트 웨스턴호텔에서 불이 나 숙박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8분 만인 오후 11시42분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기를 보고 놀라 대피한 손님이 10여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랐으나 화염이 치솟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계단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8분 만인 오후 11시42분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기를 보고 놀라 대피한 손님이 10여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가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랐으나 화염이 치솟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계단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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