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연 지원 박원순 시장, 시민에게 고소당할듯

싸이 공연 지원 박원순 시장, 시민에게 고소당할듯

입력 2012-10-08 00:00
수정 2012-10-08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수 싸이(박재상·35)의 지난 4일 서울광장 무료공연을 지원했다가 시민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됐다.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인 고희정(33·여)씨는 싸이의 서울광장 공연을 위해 서울시가 무명 예술인들의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박 시장을 서울중앙지검과 국가인권위원회에 9일 고소겠다고 8일 밝혔다.

고씨는 “본래 서울광장에서 공연하기로 돼 있던 공연팀은 멀리 스페인에서 왔는데도 공연을 취소당했다”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장려해야 할 서울시가 싸이 공연을 핑계로 이들을 희생시켰다”고 주장했다.

고씨는 “싸이 공연 때문에 대중교통 근로자, 청소원, 경찰 등 수많은 시민의 권리가 희생됐다”며 “성공한 단 한 명을 위해 혈세 4억원까지 들여가며 이런 차별적 특혜가 이뤄져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한편, 거리콘서트와 클럽공연 등을 기획·연출한 경험이 있다는 고씨는 싸이가 가수 김장훈(45)의 공연을 거의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하며 싸이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