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최경규)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협박문자를 보낸 혐의로 전 검찰 공무원 최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최씨는 검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7년부터 알고 지낸 여성 A씨가 잘 만나주지 않자 지난해 8월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수백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협박 문자를 A씨에게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씨는 검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7년부터 알고 지낸 여성 A씨가 잘 만나주지 않자 지난해 8월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수백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협박 문자를 A씨에게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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