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재검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봉인없는 투표함이 등장하고 대선용 빈 투표함이 아파트 쓰레기통 근처에서 발견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였다는 시민 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앞서 4일에는 네티즌 모임인 ‘선거소송인단 모임’이 중앙선관위원장을 상대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시민들은 “봉인없는 투표함이 등장하고 대선용 빈 투표함이 아파트 쓰레기통 근처에서 발견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였다는 시민 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앞서 4일에는 네티즌 모임인 ‘선거소송인단 모임’이 중앙선관위원장을 상대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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