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원군 오송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 김모(48)씨가 목을 매어 숨져 있는 것을 동생(4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진통제를 가져오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한 복지시설 책임자였던 김씨는 최근 한 사회단체로부터 정부 보조금 부당 사용 의혹이 제기되자 심적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김씨의 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진통제를 가져오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한 복지시설 책임자였던 김씨는 최근 한 사회단체로부터 정부 보조금 부당 사용 의혹이 제기되자 심적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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