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3세’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 상원의장에 취임

‘한인3세’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 상원의장에 취임

입력 2013-01-14 00:00
수정 2013-01-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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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 상원의장에 한인 3세인 도나 모카도 김 상원의원이 취임한다. 오는 16일(현지시간) 의장에 취임하는 김씨는 110년 전 하와이에 이민해 정착한 한인 후손 가운데 가장 성공한 여성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1982년 솔렉·모아날루아 지역을 대표하는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래 30년 동안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 김씨는 한인 어머니 릴리 김씨와 미국인 사이에 태어나 칼리히팔라마 지역에서 자랐다. 하와이대와 워싱턴주립대를 졸업하고 하와이 쿠무(KUMU) FM 라디오 홍보이사, 아메리카 하와이 은행 이사 등을 지냈다. 호텔을 거쳐 중소기업 집행이사로 활동하다가 1982년 40지구를 담당하는 하원의원에 뽑히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연합뉴스



2013-01-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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