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퇴직하는 황상길 감사관 후임에 전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인 송병춘(왼쪽·58)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내정자는 2010년 9월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임용됐다가 곽노현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 이후인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시는 또 정보화기획단장에 다음소프트 대표이사인 김경서(오른쪽·43)씨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선임연구원, ㈜다음소프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3-01-2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