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서울 시내 수동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27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시내에서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9건이다. 전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74건이었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접수된 93건은 권역별로 서부(마포·서대문 등) 16건, 북부(도봉·강북 등) 16건, 강남(강남·서초 등) 15건 등의 순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한동안 주춤했던 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면서 동파도 늘었다”며 “헌 옷과 신문지 등 보온재로 계량기를 감싸 동파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시내에서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9건이다. 전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74건이었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접수된 93건은 권역별로 서부(마포·서대문 등) 16건, 북부(도봉·강북 등) 16건, 강남(강남·서초 등) 15건 등의 순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한동안 주춤했던 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면서 동파도 늘었다”며 “헌 옷과 신문지 등 보온재로 계량기를 감싸 동파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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