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장 5주년을 맞는 서울풍물시장이 시민·외국인·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벼룩장터를 30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3가지 주제의 시민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정문 앞 공영주차장 우측에 마련된 ‘시민풍물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주방용품, 서적, 장난감,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단, 살아있는 동물이나 불법복제 CD 등은 팔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pungmu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02-2232-3367)에 내면 된다.
’외국인벼룩시장’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국의 물건들을 판매해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를 구경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otline@sba.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벼룩시장’은 어린이의 기초적인 경제개념 학습을 목적으로 열리는 장터다. 참가자는 도서·학용품, 장난감, 음반, 중고의류 등 팔 물건과 돗자리만 준비하면 된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서는 관리사무소에 내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3가지 주제의 시민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정문 앞 공영주차장 우측에 마련된 ‘시민풍물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주방용품, 서적, 장난감,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단, 살아있는 동물이나 불법복제 CD 등은 팔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pungmu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02-2232-3367)에 내면 된다.
’외국인벼룩시장’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국의 물건들을 판매해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를 구경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otline@sba.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벼룩시장’은 어린이의 기초적인 경제개념 학습을 목적으로 열리는 장터다. 참가자는 도서·학용품, 장난감, 음반, 중고의류 등 팔 물건과 돗자리만 준비하면 된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서는 관리사무소에 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