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와 수사관들에게 디지털 증거 분석 기술을 교육하는 수리정보과학과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융대원)에 개설된다.
강남준 서울대 융대원 원장은 6일 “계약학과인 수리정보과학과 신설안이 최근 학사위원회를 통과했다”라며 “평의원회를 통과하면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학과란 대학이 국가기관, 산업체 등과 계약해 개설하는 전공학과다. 대검찰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수리정보과학과 석사과정에는 검사와 수사관들이 입학한다.
이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자료 증거 분석과 암호 해독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수진으로는 융대원을 비롯해 수리과학부, 컴퓨터공학부, 법학전문대학원 등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강남준 서울대 융대원 원장은 6일 “계약학과인 수리정보과학과 신설안이 최근 학사위원회를 통과했다”라며 “평의원회를 통과하면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학과란 대학이 국가기관, 산업체 등과 계약해 개설하는 전공학과다. 대검찰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수리정보과학과 석사과정에는 검사와 수사관들이 입학한다.
이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자료 증거 분석과 암호 해독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수진으로는 융대원을 비롯해 수리과학부, 컴퓨터공학부, 법학전문대학원 등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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