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전력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12일부터 시청사와 양덕동 삼각지공원 내 대형 전광판 2곳을 한시적으로 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씩 해당 전광판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행정소식을 알려왔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12일부터 낮 12시~오후 5시까지 매일 5시간씩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전광판 2곳을 끄면 하루 30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정부의 강도높은 절전대책이 나오기에 앞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씩 해당 전광판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행정소식을 알려왔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12일부터 낮 12시~오후 5시까지 매일 5시간씩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전광판 2곳을 끄면 하루 30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정부의 강도높은 절전대책이 나오기에 앞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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