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54·사법시험 23회) 전 검찰총장이 9월1일부터 모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초빙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선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한 전 총장은 앞으로 1년간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이번 2학기에는 ‘비교 형사소송법 연구’ 과목을 맡아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퇴임한 뒤 북한인권활동·탈북자 도움단체인 ‘물망초’ 고문, 인터넷 문화 개선 운동단체인 ‘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6·25전쟁 추모공원 추진 사단법인 이사 등의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 전 총장은 서울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법무실장·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11일부터 작년 12월3일까지 제38대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연합뉴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한 전 총장은 앞으로 1년간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이번 2학기에는 ‘비교 형사소송법 연구’ 과목을 맡아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퇴임한 뒤 북한인권활동·탈북자 도움단체인 ‘물망초’ 고문, 인터넷 문화 개선 운동단체인 ‘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6·25전쟁 추모공원 추진 사단법인 이사 등의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 전 총장은 서울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법무실장·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11일부터 작년 12월3일까지 제38대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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