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쌍암리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닥트 설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1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문모(54)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베트남 국적 M(28)씨와 캄보디아 국적 S(26)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천장에서 닥트 설비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굉음과 함께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근로자 문모(54)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베트남 국적 M(28)씨와 캄보디아 국적 S(26)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천장에서 닥트 설비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굉음과 함께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