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고장으로 지연…코레일 “산본~안산간 단선 운행중”(2보)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고장으로 지연…코레일 “산본~안산간 단선 운행중”(2보)

입력 2013-10-15 00:00
수정 2013-10-15 0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지연. / 트위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지연. / 트위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고장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6시 28분쯤 4호선 반월역에서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량 고장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있었다”면서 “현재 복구 중에 있으니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오전 8시 50분)현재 산본~안산 간 하나의 선로로 양방향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긴급 복구 중이며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4호선 열차 지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출근이 늦어지고 버스나 택시 등 대체수단으로 통행이 몰리면서 주변 교통까지 정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